이제 '속도'가 화두…옐런의 이유있는 자신감
SBS Biz 오진석
입력2015.12.17 13:54
수정2015.12.17 15:38
■ 오진석의 뉴스터치
제로금리가 시작된지 9년 반만에 미국 기준금리 인상됐습니다.
앞서 리포트를 통해 확인하셨겠지만, 연준, 재닛 옐런 의장은 상당한 자신감을 갖고 있었습니다.
이번 0.25%포인트 금리인상이 선제적 조치라고 말하면서, 고용과 물가가 기준선에 충족한다는 자신감을 갖고 있다고 했는데요.
그러나 금리 인상이 앞으로도 점진적으로 진행될 것이라면서, 의미를 부풀리지 않는게 중요하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급진적인 금리 팽창은 없다는 얘기인데, 기자회견에서 옐런 의장이 가장많이 말한 단어는 합리적 확신 reasonably confident 로 굉장히 단어를 선별하기도 했죠.
그만큼 시장 반응을 의식하고 있다는 얘기입니다.
시장에서는 연준이 내년도 첫 금리 인상은 3월로 보고 있으며, 서너차례 더 올릴 걸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25베이시스 포인트를 올리면서 첫 인상일뿐이라고 경계감과 확신을 동시에 보인 옐런의장.
기자회견 영상과 함께, 웰스파고와 JP모건 전문가의 평가도 들어보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제로금리가 시작된지 9년 반만에 미국 기준금리 인상됐습니다.
앞서 리포트를 통해 확인하셨겠지만, 연준, 재닛 옐런 의장은 상당한 자신감을 갖고 있었습니다.
이번 0.25%포인트 금리인상이 선제적 조치라고 말하면서, 고용과 물가가 기준선에 충족한다는 자신감을 갖고 있다고 했는데요.
그러나 금리 인상이 앞으로도 점진적으로 진행될 것이라면서, 의미를 부풀리지 않는게 중요하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급진적인 금리 팽창은 없다는 얘기인데, 기자회견에서 옐런 의장이 가장많이 말한 단어는 합리적 확신 reasonably confident 로 굉장히 단어를 선별하기도 했죠.
그만큼 시장 반응을 의식하고 있다는 얘기입니다.
시장에서는 연준이 내년도 첫 금리 인상은 3월로 보고 있으며, 서너차례 더 올릴 걸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25베이시스 포인트를 올리면서 첫 인상일뿐이라고 경계감과 확신을 동시에 보인 옐런의장.
기자회견 영상과 함께, 웰스파고와 JP모건 전문가의 평가도 들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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