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병진 집 공개, 소 키워도 되겠어요 '무려 200평'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5.12.16 15:45
수정2015.12.16 15:45
오는 12월 18일 첫방송되는 채널A '개밥 주는 남자'에서는 200평 펜트하우스에 사는 주병진의 모습이 최초 공개된다.
그의 집은 환상적인 뷰가 돋보이는 4개의 테라스와 4개의 게스트 룸, 그리고 3개의 화장실와 사우나 시설을 갖춘 거실만한 욕실까지 이를 지켜본 출연진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배우 김민준은 “소와 말을 키워도 되겠다”며 감탄했고, 제작진은 “집이 커서 주병진이 반려견들을 못 찾는거 아니냐”며 걱정했다는 후문이다.
주병진은 “어릴 때 너무 가난해서 돈을 많이 벌면 좋은 집에 살고 싶었고, 좋은 욕실을 갖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2년간 욕실 욕조는 한번 사용했다. 사우나 하고 싶으면 목욕탕에 간다”는 사연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주병진은 집에서 보내는 대부분의 집안을 청소하는데 쏟았다며 그는 “집에 들어와서 집안이 어지러우면 더 외로워서 정리하게 된다”고 토로했다.
(사진 = 채널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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