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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석 발언 논란, 하차요구 빗발쳐…뭐라고 했길래?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5.12.15 16:26
수정2015.12.15 16:26

//img.sbs.co.kr/sbscnbc/upload/2015/12/15/10000518483.jpg 이미지방송인 이윤석이 한 종합편성채널 프로그램에서 한 발언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윤석 소속사는 15일 “신중치 못한 발언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부적절한 표현으로 인해 불쾌감을 느끼신 모든 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고 밝혔다.



앞서 이윤석은 지난 9일 TV조선 ‘강적들’에 출연해 야당인 새정치민주연합의 내부 갈등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야당은 전라도당이나 친노당이라는 느낌이 있다. 저처럼 정치에 별로 관심이 없었던 사람들은 기존 정치인이 싫다”고 말했다.

이윤석은 같은 프로그램에서 친일파 청산 관련 발언으로 논란이 되기도 했다. 당시 이윤석은 “친일파 청산 실패에 대해서는 국민 모두가 안타까워했다. 다만 지금 와서 환부를 도려내고 도려내다 보면 위기에 빠질 수 있으니 상처를 보듬고, 아물도록 서로 힘을 합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해 친일파 옹호 논란이 일기도 했었다.

이 때문에 이윤석이 패널로 출연하고 있는 KBS 1TV ‘역사저널 그날’ 하차 요구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시청자들은 이윤석이 역사 의식에 문제가 있다며 역사를 논하기에는 부적절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사진=TV조선 ‘강적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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