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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성' 서지석 "최정원과 함께하고 싶어 작품 선택했다"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5.12.11 09:21
수정2015.12.11 09:21

배우 서지석이 “최정원과 호흡 맞추고 싶어 작품 선택했다”고 말해 화제다.

10일 오후 서울 양천구 SBS에서는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최정원, 서지석, 이해인, 신동미, 데니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시련에 강한 긍정 여신 오단별 역의 최정원은 ‘마녀의 성’ 출연 계기에 대해 “캐릭터를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오단별이란 인물이 재미있었다. 현실에서도 오단별을 통해 배울 점이 많다고 생각했다. 다양한 감정의 연기를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아 선택했다”고 말했다.

겉모습은 젠틀맨, 속은 성공지상주의 신강현을 연기한 서지석은 “평소 정효 PD의 작품을 보면서 꼭 한 번 작업하고 싶었다. 또 최정원과 함께 호흡을 맞춰보고 싶어 이번 작품을 욕심냈다. 일일드라마를 10년 만에 하게 되는 것같은데 그때 보다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아 결심했다”고 설명했다.

‘마녀의 성’은 14일 오후 7시 20분 첫 방송된다.

(사진=SBSf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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