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손준호 "아내 김소현에게 첫눈에 반했다"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5.12.10 15:07
수정2015.12.10 15:07
지난 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권오중, 손준호, 김정민, 조연우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손준호는 아내 김소현에게 첫눈에 반해 스토커처럼 따라다닌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손준호는 "두 번째 만남부터 구애를 했다. 누나라고도 안 하고 '크리스틴 사랑해요'라 고백을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손준호는 "당시 김소현이 선을 많이 볼 때였다. 아마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이 봤을 거다. 선 자리까지 따라가서 김소현이 나오면 '커피 마셨어요? 나랑 같이 우유 먹을래요?'라고 했다. 연하의 귀여움을 어필한 것"이라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손준호는 결혼 5년차임에도 아내의 민낯을 본 적 없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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