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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권오중, 아내와 등 돌리고 자면? 19금 토크 '후끈'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5.12.10 09:34
수정2015.12.10 09:34

'라디오스타'에서 권오중이 아내가 세운 외박 원칙을 공개했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 '내 아내 나이를 묻지 마세요' 특집에서는 권오중 부부의 외박원칙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권오중은 "아내의 특별한 외박원칙이 있다"며 "아이 방에서 잠만 자도 외박이었는데 요즘 등만 돌려도 외박으로 본다"고 공개했다. 이에 함께 출연한 손준호와 김정민, 조연우는 경악했다.

권오중은 "나는 사실 예능 울렁증이 있다"라며 오프닝부터 반전 고백을 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부부가 사랑을 나누는데 낮을 선호한다"라며 "되도록 우리 집에는 12시 이후에 와달라"는 솔직 발언으로 금세 스튜디오를 후끈하게 만들었다.

또 6세 연상의 아내를 '흑야생마 같은 여자'라고 표현하는 가 하면, "아내와 연애 시절 차 안에서 너무 오래 있어 경찰에 연행된 적 있다"는 에피소드부터 아내와 결혼 18년차임에도 여전히 뜨거운 부부관계까지 수위를 넘나드는 발언과 방송에 절대 나갈 수 없는 위험천만한 멘트로 천하의 김구라까지 당황케 했다.

(사진 =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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