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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별 "첫 베드신, 밤 새고 정신 없이 찍었다"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5.12.09 16:03
수정2015.12.09 16:03

배우 강별이 데뷔 후 처음으로 베드신을 찍은 소감이 새삼 화제이다. 

지난 3일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 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파일: 4022일의 사육'(감독 박용집) 언론시사회에는 박용집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종혁, 강별, 하연주, 김형범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강별은 베드신에 대해 "이 신을 찍을 때는 밤도 새고 정신없이 찍었다. 첫 베드신이라 부담감을 느꼈는데 밤을 새고 나니까 아무 생각 없이 열심히 찍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이종혁은 "3일 밤을 샜는데, 자세히 보면 내 쌍꺼풀이 엄청 진할 것이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영화 '파일: 4022일의 사육'은 사회부 기자 수경(강별 분)이 11년 전 흔적도 없이 사라졌던 친구 미수(하연주 분)와 가까스로 재회하면서 너무나 완벽한 그녀의 연인 한동민(이종혁 분) 박사가 벌인 극악무도한 사건과 진실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이다. 

(사진=영화 '파일: 4022일의 사육'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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