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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율-가은 탈퇴선언…달샤벳은 어떻게 되나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5.12.09 14:26
수정2015.12.09 14:26

//img.sbs.co.kr/sbscnbc/upload/2015/12/09/10000517697.jpg 이미지그룹 달샤벳 멤버 지율과 가은이 탈퇴를 선언했다.

달샤벳 소속사 측은 9일 “달샤벳 멤버 지율, 가은이 12월 말로 전속계약이 만료돼 그룹 활동을 마감하고 홀로서기에 나선다”며 “그동안 지율, 가은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고 서로의 꿈과 발전을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 앞으로 지율은 연기자의 길로 가은은 평소 관심 있던 패션, 스타일 분야 등 각자의 꿈을 위해 나아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또 “달샤벳 계약 만료로 소속사와의 계약도 만료됐고, 차후 개인 활동을 할 계약은 하지 않았다”며 “달샤벳은 1월 초 세리, 아영, 우희, 수빈 4인조로 활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율과 가은은 이날 새벽 팬카페를 통해 자필로 쓴 편지를 공개하며 탈퇴를 알렸다. 이들은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마무리 짓는 동시에 각자의 꿈을 위해 새로운 도전에 나설 것을 알리며 응원을 당부했다.

(사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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