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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샤벳, 지율·가은 탈퇴…4인조로 돌아온다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5.12.09 09:23
수정2015.12.09 09:23

//img.sbs.co.kr/sbscnbc/upload/2015/12/09/10000517623.jpg 이미지그룹 달샤벳 멤버 지율과 가은이 팀을 떠난다. 달샤벳은 4인조로 내년 컴백할 예정이다.

달샤벳 소속사 측은 9일 “달샤벳 멤버 지율, 가은이 12월 말로 전속계약이 만료돼 그룹 활동을 마감하고 홀로서기에 나선다”며 “그동안 지율, 가은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고 서로의 꿈과 발전을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 앞으로 지율은 연기자의 길로 가은은 평소 관심 있던 패션, 스타일 분야 등 각자의 꿈을 위해 나아갈 계획이다”고 입장을 전했다.

또 “지율과 가은은 이달 말까지 달샤벳 멤버로서의 공식적인 활동을 마무리 할 것이며, 이후 달샤벳은 당분간 세리, 아영, 우희, 수빈 4인조 체제로 활동, 내년 1월 초 새 앨범으로 컴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지율과 가은은 이날 새벽 팬카페를 통해 자필로 쓴 편지를 공개하며 탈퇴 심경을 밝혔다. 이들은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마무리 짓는 동시에 각자의 꿈을 위해 새로운 도전에 나설 것을 알리며 응원을 당부하는 말을 남겼다.

(사진 = SBSf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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