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스쿨' 미나 "남친 군대보낸 고무신은 살면서 처음"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5.12.07 20:22
수정2015.12.07 20:22
7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 월.월.추(월요일 월요일은 추억이다) 코너에 2002년 월드컵 미녀로 화제를 모았던 가수 미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17살 연하 남자친구 류필립과 연애로 화제를 모았던 미나는 “고무신을 해본 적이 없다. 이 나이 되도록 처음”이라며 “여성분들이 아마 고무신은 부러워하지 않으시고 연하의 남자를 만나는 걸 부러워하실 거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이 면회를 할 수 있는 날이어서 면회를 하고 왔다”며 “아까 시간이 나서 2시간 하고 왔다. 3일 전에 외출 나오고 4일 전에 휴가였다”고 말해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김창렬의 올드스쿨’은 매주 월~일요일 오후 4시 방송된다.
(사진=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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