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의 신부' 박효주 웨딩사진 공개, 예비신부 손잡고 행복한 미소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5.12.07 11:02
수정2015.12.07 11:02
박효주는 오는 12일 한 살 연상의 예비신랑과 웨딩마치를 울린다. 오랜 시간 친구로 지내오던 두 사람은 3년 전부터 연인으로 발전, 진지한 만남을 이어온 끝에 서로에 대한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부부의 연을 맺게 된 것이다.
공개된 사진 속 박효주와 예비 신랑은 세련되고 감각적인 스타일링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특히 순백의 웨딩드레스로 화사한 여신 자태를 뽐내고 있는 박효주와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박효주를 바라보고 있는 예비신랑의 모습은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무엇보다 바쁜 스케줄 속에서 이루어진 웨딩 촬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촬영에 익숙하지 않은 예비신랑을 위해 작은 것 하나하나 세심하게 챙기는 박효주의 모습은 현장에 있는 스태프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오는 12일 평소 두 사람이 꿈꿔온 소박하고 조용한 교회 예식으로 올릴 예정이며 가까운 친척과 지인들만 초대해 진행 된다.
(사진=열음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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