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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오종혁, 캡틴 아메리카 뺨치는 꿀복근..집중공격?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5.12.07 09:39
수정2015.12.07 09:39

'복면가왕' 레옹의 정체가 클릭비의 오종혁으로 밝혀진 가운데 오종혁의 탄탄한 몸매가 새삼 화제다.

지난 2013년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에서 오종혁은 김병만과 함께 코코넛을 구하러 숲으로 들어갔다. 그러나 숲 속에서 오종혁은 전투모기에게 습격을 당해 온 몸이 퉁퉁 붓고 말았다.



당시 방송에서 상의를 벗은 클릭비 오종혁은 선명한 식스팩 복근과 우람한 팔뚝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제작진과 출연진들이 약을 발라주며 응급 처치에 나섰고 오종혁은 "복싱선수들이 이런 기분이구나. 눈이 안 떠진다"며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오종혁은 "융단폭격을 맞는 느낌"이라며 "중국영화보면 10만 대군이 쏜 화살촉이 한 번에 뜨지 않나. 그 모습이 보이지 않을 뿐 동시다발적으로 온몸에서 타다다닥 하는 느낌이 들었다. 필사적이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한편 6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여전사 캣츠걸’에 맞서 18대 가왕을 뽑는 대결이 진행됐다. 이날 3라운드에는 고독한 사나이 레옹과 남극신사 펭귄맨이 대결을 펼치게 됐다. 레옹은 김종서의 ‘겨울비’를, 펭귄맨은 김종서의 ‘플라스틱 신드롬’을 열창해 놀라운 가창력을 선보였다.

(사진 = SBS '정글의 법칙'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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