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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이재 이혼 심경 "결혼 생활 마침표 찍었습니다"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5.12.03 17:04
수정2015.12.03 17:04

배우 허이재가 이혼 심경을 전했다.

허이재는 3일 소속사 bob스타컴퍼니를 통해 "지난 결혼생활에 마침표를 찍고 남편과 헤어짐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더 이상 가족은 아니겠지만 각자의 길을 걸으며 서로가 잘 되기를 응원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개인적인 사정으로 많은 고민이 있었지만 응원해주시고 격려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용기를 낼 수 있었고, 좋은 작품을 통해 배우 활동을 다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또 "그간 연기에 목말랐던 만큼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고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허이재 소속사 측은 "허이재가 합의 이혼을 진행 중이다. 허이재는 5년간 동반자로 함께해 온 배우자와 헤어져 각자의 길을 걷는 것으로 결정했다"며 "두 사람은 서로의 앞날을 존중하는 마음으로 현재 이혼에 대하여 합의를 마친 상황이나 법적인 절차가 남아있는 상태"라고 이혼 소식을 알렸다.

(사진= 스타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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