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정은, 장영란이 뭐라고 했길래 발끈하나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5.12.03 11:28
수정2015.12.03 11:28
곽정은, 장영란이 뭐라고 했길래 발끈하나
칼럼니스트 곽정은이 방송인 장영란과의 논란에 대해 다시 입장을 밝혔다.
곽정은은 지난 2일 자신의 트위터에 "저 성형에 대해 부끄러워하거나 숨긴적 없어요. 그러니 장영란씨가 '성형을 폭로'해 제가 '발끈'했다느니 하는 표현은 적절하지 않아요"라고 말했다.
이어 곽정은은 "다만 제 일에 대해 '남자 좋아하고 야한 것 좋아하는'일 정도로 표현한건 속이 상합니다. 그렇게 말하면 안되는 거였어요"라고 생각을 전했다.
앞서 곽정은은 장영란이 TV조선 '호박씨'에 출연해 자신과 중학교 동창이었다는 것을 밝히며 언급한 내용들에 불쾌함을 드러냈다.
장영란은 방송에서 "곽정은이 중학교 동창이다. 그 때 친했는데, 그 친구는 공부를 잘하는 부류였고 나는 잘하는 애, 못 하는 애, 날라리, 다 두루두루 친한 스타일이었다"라고 언급했다.
또 그는 "나는 깜짝 놀랐던 게 곽정은이 그 때는 그렇게 야한 얘기하고 남자 좋아하는 스타일은 전혀 아니었다. 그런데 포인트는 얼굴은 좀 고쳤다. 나도 진짜 못 알아봤다. 예쁘게 잘 고쳤더라"고 폭로한 바 있다.
(사진=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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