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양현종, 19일 결혼…예비신부 미모가 '반할 만 하네'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5.12.03 11:22
수정2015.12.03 11:22
양현종은 오는 19일 광주에서 신부 라헬 씨와 화촉을 밝힌다.
2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난 양현종과 라헬 커플은 서로를 챙겨주고 응원하면서 사랑을 키워왔고, 결혼으로 소중한 결실을 맺는다.
양현종은 "경기장 안팎으로 큰 힘이 되어 줬던 사람이기에 평생을 함께 하기로 했다"며 "행복한 가정을 이뤄 잘 살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양현종-라헬 커플은 오는 19일 결혼식을 올린 뒤 코사무이로 5일 동안의 신혼여행을 떠난다. 이후 두 사람은 광주에 차려진 신접 살림에서 가정을 꾸릴 예정이다.
한편, 양현종과 함께 같은날 팀 동료인 김주형 역시 결혼식을 올린다. 김주형은 동갑내기 신부 정주희 씨와 지난 2013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2년간 사랑을 키워온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사진 = KIA 타이거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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