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길태미, 드디어 이방지와 대결 '삼한제일검은 누구?'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5.12.01 09:16
수정2015.12.01 09:16
30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극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 17회에서는 '신조선'을 위해 꿈틀거리는 육룡들에 의해 위기에 빠진 홍인방(전노민) 길태미(박혁권) 이인겸(최종원)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길태미는 궁지에 몰렸고, 자신을 잡아 공을 세우려는 자들을 모두 죽이며 잔혹한 살인병기의 면모를 보였다.
마을을 휘젓고 다니던 길태미 앞에 이방지(변요한)가 "어이, 이인겸 따까리"라며 소리치며 나타났다. 길태미는 "설마 나한테 한 건 아니겠지?"라고 물었다.
이방지는 "일생을 이인겸 밑만 닦고 산 건 사실 아니냐"라며 "그냥 그렇게 가면 안 된다. 삼한제일검 칭호는 여기 놓고 떠나라. 길태미"라고 선전포고하며 길태미를 도발했다.
길태미는 이방지의 정체를 깨달은 후 "네 놈을 살려두고 떠날 순 없다"며 칼을 빼들었고, 두 사람의 검이 맞붙으며 궁금증을 높였다.
(사진 = SBS '육룡이 나르샤' 화면 캡처)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전 재산 21억 보이스피싱 당한 70대…은행 뭐했나
- 2.수도권 제2순환 '파주∼양주' 구간 고속도로 내일 개통
- 3.해태제과·CJ대한통운, 담배꽁초 하나로 300억 소송전
- 4.[단독] 푸라닭 점주들도 뿔났다…치킨업계 차액가맹금 줄소송
- 5.[트렌딩 핫스톡] 퀀텀 컴퓨팅, 나사와 계약 체결⋯주가 52% 폭등
- 6.[단독] 이케아, 아시아 최대 물류기지 철회…555억 평택 부지 매각
- 7.[어제장 오늘장] 오늘 일본은행 기준금리 발표…시장 분위기 흐름 주목
- 8.민주 "23·24일 헌법재판관 인사청문회…30일 본회의 표결 추진"
- 9.'겁나서 한국 못가' 사우디 왕자 취소...계엄이 다 망쳤다
- 10.이재명 겨냥한 이준석 "본인 선거법 재판도 신속판결 외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