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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뱅크 "검증된 운영능력·오프라인 인프라 강점"

SBS Biz 손석우
입력2015.11.30 20:45
수정2015.11.30 20:45

<기자>
KT가 주도하는 케이뱅크는 컨소시엄에 참여한 주주사들의 검증된 사업운영 능력을 강점으로 내세웁니다.



우리은행, 현대증권, GS리테일 등 국내 주요 주주사들이 각 분야에서 높은 시장점유율을 바탕으로 안정된 성과를 내고 있고, 세계 최대 간편결제서비스 업체 중국 알리페이가 주주로 참여한 것도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평가 받습니다.

[김인회 전무 / 케이뱅크 컨소시엄 단장 : 전문성을 가지고 성공한 경험이 있고, 진정성이 있는 주주들을 모아서 그들의 역량을 충분히 활용하는 것이 인터넷전문은행의 첫번째 성공조건이라고 생각을 했고요.]

주주사들이 보유한 온·오프라인 인프라와 이를 기반으로 축적된 다량의 데이터도 경쟁 컨소시엄보다 우위에 있음을 강조합니다.

21개 주주사가 보유한 가입자 정보는 2억명 이상, 350만곳에 달하는 가맹점과 지점 등은 자동화기기(ATM) 설치 등 핵심 오프라인 인프라로 활용한다는 계획입니다.



[김인회 전무 / K뱅크 컨소시엄 추진단장 : GS리테일이 가지고 있는 1만여개의 편의점 점포, 우리은행의 7000여개 점포, KT가 보유한 공중전화 부스를 이용한 ATM 1000여개 등 총 2만3000개에 이르는 ATM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예금과 대출은 1금융권과 2금융권의 틈새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입니다.

예금상품의 경우 온라인과 모바일뱅킹을 기반으로 고정비용을 대폭 줄여 시중 예금상품보다 최대 1.2%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하고, 통신과 디지털콘텐츠서비스와 결합한 다양한 예금상품을 선보인다는 계획입니다.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신용평가시스템을 세분화 해 저신용자들에게 10%대의 대출상품을 제공하겠다는 계획도 밝혔습니다.

스마트폰으로 10분 안에 가맹점 등록이 가능토록 해 자영업자들의 비용을 대폭 절감하고, 상권분석, 쿠폰 제공 등 마케팅 지원과도 연계한다는 계획입니다.

주식, 부동산 등 금융자산 서비스는 능동적인 추천과 관리가 가능하도록 지능형 시스템을 구현한다는 계획입니다.

알리페이와 연계한 중국시장 진출, 우리은행 현지법인에 솔루션 판매, 지분투자 등 해외진출에 대한 방안도 제시했습니다.

사업 시행 3년 뒤에는 흑자전환을 달성하고, 10년 후에는 총자산규모 20조원을 달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BSCNBC 손석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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