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내딸 금사월' 또 출연…이번엔 어떤 역할?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5.11.27 14:19
수정2015.11.27 14:19
방송인 유재석이 다시 한 번 드라마 '내딸 금사월'에 출연한다.
27일 MBC '내 딸, 금사월' 제작진은 "기사와 TV로만 접했던 유재석씨의 성실함을 직접 두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촬영시간 내내 자신의 촬영분량이 아닐 때에도 선배 연기자들의 모습을 계속해서 모니터링을 하고 자신의 대사를 끊임없이 연습하는 모습에서 '프로란 이런 것이구나'란걸 느끼게 해줬다"며 유재석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 "긴 시간의 촬영이 피곤 할 법도 하지만 수많은 제작진과 팬들의 사진 요청에 웃음으로 대하며 일일이 사진을 찍어주는 모습에서 또 한 번 놀라움을 줘 유재석에 대한 신뢰감을 한층 높여줬다"고 말했다.
앞서 유재석은 22일 방송된 '내 딸, 금사월'에 출연, '천재화가'와 '유비서' 역을 맡아 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유재석은 MBC '무한도전 - 무도드림' 경매에서 '내 딸, 금사월' 김순옥작가에게 최고가 2000만 원에 낙찰 받아 출연하게 됐다.
(사진=MBC '내딸 금사월')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단독] 임금체불 티맥스A&C, 결국 전직원 대상 권고사직
- 2.차값만 1억? 그래도 잘 팔린다...하차감 돋보이는 '이차'
- 3."머스크 '자율주행' 거짓말에 속았다"...테슬라 주주들 소송 기각
- 4.국민연금 가입 33만명 '뚝'…못 받을까봐?
- 5.'택시 이래서 안잡혔구나'…카카오, 724억원 과징금 폭탄
- 6.'우리 애만 노는 게 아니네'…반년째 방구석 장기백수 '무려'
- 7.[단독] 우리은행, 이번엔 55억 사기 사고 발생
- 8.1년 무단결근해도 연봉 8천만원…LH, 뒤늦게 파면
- 9.'157만명 빚 갚고나니 빈털터리'…라면 한끼도 편하게 못 먹어
- 10.26년 뒤 국민연금 제친다…"퇴직연금이 연금개혁 핵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