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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수지, 역대급 케미 '이렇게 잘 어울릴 수가'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5.11.27 11:28
수정2015.11.27 11:28

KBS2 새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의 첫 촬영이 경남대서 26일 진행됐다.

'대세 배우' 김우빈과 수지가 현장에 뜨자 학생들이 몰리면서 일대가 마비가 됐다는 후문이다. 이날 김우빈과 수지는 찰떡같은 호흡을 보이며 열연을 펼쳤다.

오는 2016년 방송 예정인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이경희 극본, 박현석 연출, 삼화네트웍스, IHQ 제작)는 어린 시절 가슴 아픈 악연으로 헤어졌던 두 남녀가 안하무인 '슈퍼갑 톱스타'와 비굴하고 속물적인 '슈퍼을 다큐 PD'로 다시 만나 그려가는 까칠하고 애틋한 사랑 이야기다. 김우빈-수지-임주환-임주은 등이 출연한다.

김우빈과 수지는 각각 '슈퍼갑 톱스타' 신준영 역과 '슈퍼을 다큐PD' 노을 역을 맡았다. 김우빈이 맡은 신준영은 최고의 한류 배우 겸 가수로 흠 잡을 곳 없는 조각 비주얼에 명석한 두뇌까지 갖춘 ‘초절정 시크남’이다.

수지는 가슴 속에 불타던 활화산 같은 정의감은 돈 앞에 고이 접어 둔 강자 앞에 한없이 허약한 ‘비굴녀’로 등장한다.

(사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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