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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C] 인도 금 값, 왜 빛을 잃었을까

SBS Biz 이승희
입력2015.11.27 08:37
수정2015.11.27 08:39

■ 월드 마켓 투데이 'Today on Wall st.'

<마틴 숭 / CNBC 앵커>


결혼과 힌두교 사원이 인도 경제의 펀더멘탈과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 인도 정부에 따르면 많은 관계가 있습니다. 신부의 웨딩 드레스와 힌두교 사원을 장식하는 데 사용되는 금의 양이 엄청나기 때문입니다. 2만 톤의 금이 사용되며 금액으로 환산하면 7천억 달러에 이르는 어마어마한 가치가 금에 묶여 있는 셈입니다. 

인도 정부가 금의 수익화를 통해 이러한 가치의 일부라도 국가경제에 통합하려고 노력하는 이유도 바로 그 때문입니다. 방법은 은행에 금을 빌려주고 면세 이자를 받는 것입니다. 정부의 새로운 금 담보 채권을 매입함으로써 말이죠. 이 제도가 성공적으로 정착된다면 인도는 금 수입을 줄일 수 있고 결과적으로 경상수지적자와 높은 외환보유고를 줄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성공적인 정착이 관건입니다. 인도는 약 15년전에도 유사한 제도를 시행했었지만 실패한 경험이 있습니다. 금리가 1% 정도로 너무 낮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금 채권의 금리를 3배나 올렸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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