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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내 딸 금사월' 등장…자연스럽게 녹아 든 1인자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5.11.23 14:36
수정2015.11.23 14:36


지난 22일 방송된 MBC ‘내 딸 금사월’ 24회 시청률이 26.7%(닐슨코리아 기준)을 기록했다. 23회에 비해 2.8%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내 딸 금사월’에는 유재석이 헤더신(신득예, 전인화)의 비서와 괴짜 화가로 등장해 익살스럽고 자연스러운 연기를 선보였다.

이전에 무한도전은 연말을 맞아 멤버들의 하루를 경매하고 그 수익금을 기부하는 자선경매쇼 ‘무도 드림’ 특집을 진행했고, ‘내 딸 금사월’ 측이 2000만 원의 최고가로 유재석을 낙찰했다.

유재석은 "촬영 전날 연습도 열심히 했지만 대선배님들 연기를 하시는 모습을 보고 다시 한번 많이 배우게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프로는 프로라는 것을 새삼스레 느끼게 됐고, 이렇게 정신없는 상황에서도 NG 한 번 없이 촬영을 이어나가는 모습을 보고 정말 대단하다고 느꼈다. 특히 전인화, 손창민 선배님께서 많은 지도를 해주셔서 고마웠다"고 말했다.

특히 유재석은 또 하고 싶은 배역을 묻자 "언감생심, 배우는 아무나 가는 길이 아니란 걸 느꼈다. 그냥 제 위치에서 제 일을 열심히 하겠다"고 겸손함을 드러냈다.

(사진= MBC ‘내 딸 금사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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