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마리텔, 박명수 전화통화서 하는 말이…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5.11.23 14:16
수정2015.11.23 14:16
22일 정준하는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이하 마리텔) MLT-15 녹화에서 '파프리카 도토 도토 잠보 TV'라는 주제로 출연했다.
이날 정준하는 마리텔이 먼저 출연한 적 있는 박명수와 전화통화를 했고 웃음 장례식을 연상시키는 장송곡과 같은 음악이 흘러나와 웃음을 자아냈다.
전화통화를 하던 박명수는 정준하에게 "가자 이제. 준하야"라고 말했고 이에 정준하는 "어딜 가느냐. 왜 이러느냐"라고 답했다.
정준하의 대답에 박명수는 "준하야. 나 먼저 갔잖아"라며 셀프 디스를 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박명수의 말에 정준하는 "바쁘니까 끊어"라고 받아쳤다.
앞서 박명수는 '마리텔' 방송 뒤 '무한도전'에서 웃음장례식을 치르는 등 곤욕을 겪은 바 있다.
한편 이날 마리텔 생방송에는 김구라, 정준하, 이혜정, 한혜연, 트와이스가 출연했다.
(사진=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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