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장애' 정형돈 근황, 아내와 동네마트에서…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5.11.19 17:03
수정2015.11.19 17:03
개그맨 정형돈의 근황이 전해져 눈길을 끈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불안장애로 방송활동을 중단한 정형돈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이날 방송은 정형돈이 불안장애 증세를 고백한 과거 인터뷰부터 공개됐다. 당시 정형돈은 “사람들이 날 찌를 것 같다”며 이유 없는 불안으로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어 약을 먹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런 이유로 최근 모든 방송을 접은 정형돈은 요즘 아내인 한유라 작가와 동네 마트를 다니는 등 평범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한 연예부 기자는 정형돈의 목격담을 전하며 “일상적인 행복을 누리고 있는 걸로 보인다”고 전했다.
(사진 = SBS '한밤의 TV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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