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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공승연, 유아인과 혼담 '신세경 어찌할꼬'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5.11.18 09:07
수정2015.11.18 09:07

'육룡이 나르샤'에 첫 등장한 공승연이 유아인과의 혼담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날 홍인방(전노민 분)은 이성계(천호진 분)가 세력을 키우는데 가장 중요한 해동갑족의 여인 민다경을 잡기 위해 혼담을 제의했다.

홍인방은 해동갑족의 힘이 필요했고 그를 위해 자식과 민다경의 혼사를 추진한 것. 하지만 이를 알게된 이방원이 혼사를 막기 위해 민씨 가문을 찾아 제안을 했다. 이방원은 민다경에게 정략 혼담을 요청하며 홍인방의 혼담을 거절할 계책을 알려주었다.

홍인방이 민씨 가문에 들어서자, 민제와 민다경은 혼담을 거절하기 위해 민다경이 혼인도 하기 전에 한 사내와 풍문을 일으켰다며 연극을 펼쳤다. 이에 홍인방은 민씨 가문을 비웃으며 혼인을 물렀다.

하지만 이방원과 분이(신세경)는 뒤늦게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사랑을 고백,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에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육룡이 나르샤는 매주 월,화 오후 10시 SBS에서 방송된다.

(사진 = SBS '육룡이 나르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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