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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상담] 외벌이 3인 가정, 보험료가 너무 부담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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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15.11.13 16:01
수정2015.11.13 16:01

■ 라이브머니 '재무상담 머니Q'

Q. 외벌이 3인 가정, 보험료 확 낮추는 방법은?


<이진선 / 앵커>
외벌이 3인 가족인데, 보험료가 월 129만 원 정도로 지출이 큰 편이다.

<이숙연 / 키움에셋플래너 팀장>
보장성 보험을 많이 가입하다보니 저축을 못할 것 같다. 보장성 보험은 아파야지만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보니 현재 보험료 때문에 저축은 물론이고 보험료 납입하느라 카드대금은 점점 늘어나게 된다. 약관대출까지 사용한다면 자녀들을 위해서 보험을 많이 가입하는 것 보다 저축을 많이 해서 마음 편하게 사는 게 좋은 것 같다.

<이진선 / 앵커>
두 자녀의 보험 상품은 어떤가?

<엄진성 / 키움에셋플래너 지점장>
현재 소득활동 수준으로는 너무 무리하게 가입이 되어 있다. 저렴하게 준비를 해도 원하는 보장을 준비 가능하기 때문에 리모델링을 하는 게 좋다.

<이진선 / 앵커>
저축이나 투자는 어떤 점을 중심적으로 준비해야 할까?

<이숙연 / 키움에셋플래너 팀장>
보험료를 줄이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왜 불필요한지를 먼저 파악해야 한다. 현재 소득에서 저축을 못하고 늘 돈 걱정을 한다면 당연히 현금자산을 늘릴 수 있도록 조정해야 한다. 선저축을 할 수 있는 자금이 발생한다면 가장 먼저 유동성 자금을 비상예비비로 준비를 하고 재무목적에 맞게 저축을 해야 한다.

단기자금은 원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이자가 작더라도 금리에 운용하고 3-5년의 자금이나 10년 이상의 자금은 수익을 볼 수 있도록 투자적으로 운용해야 한다. 장기적인 자금은 물가와 화폐가치를 고려하고 세금까지도 내 돈을 만들 수 있도록 준비를 해야 한다. 금융기관을 적절하게 모두 이용하면서 자금을 활용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제대로 된 관리를 받는 게 중요하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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