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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제인, 남자친구 세뇌 시킨다는 제보에…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5.11.09 16:00
수정2015.11.09 16:00

가수 레이디제인의 매니저가 레이디 제인이 남자친구를 세뇌시킨다고 제보했다.

최근 진행된 JTBC 뷰티토크쇼 '수상한 미용실 - 살롱드림' 녹화에서는 배우 최여진과 방송인 레이디 제인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살롱드림'에서는 "레이디 제인은 만나는 남자친구가 '태어날 때부터 나는 레이디 제인을 사랑했구나' '나는 원래 레이디 제인을 만나기 위해 태어났지'라고 생각하게끔 세뇌시킨다"라는 매니저의 제보가 공개됐다. 

이에 레이디 제인은 "남자친구를 만날 때마다 '내가 이렇게까지 해주는 건 네가 처음이야'라는 말을 많이 듣긴 했다. 걸어서 집에 가기 싫다고 할 때 집까지 안아 데려다준 남자친구도 있었다"며 자신의 남친 조련 실력을 인정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레이디 제인은 "U.F.O를 본 적이 있다"며 목격담을 털어놓기도 했다.

(사진=JTBC '수상한 미용실-살롱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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