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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만 복귀 소감 "마이크 달아주는데 감사하더라"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5.11.09 14:00
수정2015.11.09 14:00

방송인 김용만이 3년여 만에 방송에 복귀했다.

8일 방송된 O tvN ‘쓸모있는 남자들’ 1회에서는 김용만이 복귀 소감을 밝혔다.

‘잠도 못 잤다면서요?’라는 동생들의 말에 김용만은 “아까 마이크를 달아주는데 감사하더라”라며 방송 복귀 소감을 전했다.

하지만 시간이 흘렀어도 그의 입담은 변함 없었다. 김용만은 “류승수가 일은 잘 하는데 잘 삐친다”고 말해 류승수를 당황하게 만들었고, 류승수는 “형, 감 안 죽었다”고 답했다.

그러자 김용만은 “내가 아직까지는 너한테 감 평가 받을 정도는 아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용만은 2013년 4월 상습도박 혐의로 불구속 기소되면서 방송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사진= O tvN ‘쓸모있는 남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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