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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둥이 아빠 없다'…송일국, 장영실서 노비 변신?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5.11.05 14:04
수정2015.11.05 14:04


'삼둥이 아빠 없다' 송일국, 장영실서 노비 변신?

'장영실'로 분한 배우 송일국의 스틸컷이 처음 공개됐다.

2016년 상반기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KBS1 대하역사과학드라마 '장영실'(극본 이명희, 연출 김영조) 측이 배우 송일국의 노비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관노의 신분이었던 장영실로 변신한 송일국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는 누더기 옷을 입고 흐트러진 머리로 남루한 행색을 하고 있다.

15세기 조선, 세계적인 과학기술 업적을 일궈낸 장영실이 노비였다니, 자못 장영실의 인생이 궁금해질 수밖에 없다.

장영실은 관노로 태어나 천대와 멸시의 나날을 보냈다. 신분사회가 가진 태생적 한계를 갖고 있었지만 신분 상승에 대한 소망보다 과학자로서 순수한 열정을 갖고 있던 인물이다.

'장영실'은 대하드라마 최초의 과학 사극으로, 노비였던 장영실이 세종대왕을 만나 15세기 조선의 과학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발전시키기까지의 과정을 담는다.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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