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고양이' 한예리, 복길이 목소리 연기…유승호와 교감 나눈다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5.11.02 14:49
수정2015.11.02 15:48
배우 한예리가 ‘상상고양이’에서 고양이 목소리를 연기한다.
2일 MBC에브리원의 드라마 ‘상상고양이’ 측에 따르면 한예리는 극중 유승호(종현 역)의 동거묘인 복길 역의 목소리를 맡는다.
한예리가 연기하는 ‘복길’은 발칙하면서도 도도하게 종현을 집사처럼 부리다가도 때때로 연인처럼, 가족처럼 그를 돌봐주며 교감을 나누는 사이이다.
‘상상고양이’는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인간과 고양이의 교감을 통해 서로 사랑하며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는 과정을 그린며, 인간과 고양이의 시점을 번갈아 보여준다.
유승호, 한예리 외에도 조혜정, 박철민, 마마무 솔라, 최태환, 김현준 등이 출연하며 이달 24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사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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