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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 문자, 광수에게 "친하게 생각했다면 미안" 폭소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5.11.02 10:56
수정2015.11.02 10:56

배우 이광수가 조인성에게 굴욕을 당했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100 VS 100'특집으로 김기태, 이원희 ,노지심, 정두홍, 태미 등을 대표로하는 씨름, 유도, 레슬링, 무술, 태권도 선수단 100명 '희어로즈'와 대결을 펼치는 런닝맨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제작진들은 런닝맨 멤버들에게 "93명의 손님을 직접 섭외해라."고 말했다.

이에 광수는 조인성에게 전화를 걸었고, 조인성은 "잘못 거셨어요"라며 전화를 끊어 광수를 당황하게 했다. 이후 조인성은 광수에게 "나는 너의 지인이 아니다. 친하게 생각했다면 미안"이라고 문자를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런닝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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