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문자에 이광수 좌절 "난 네 지인이 아니다"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5.11.02 09:32
수정2015.11.02 09:32
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멤버들은 김기태, 이원희, 노지심, 정두홍, 태미를 대표로하는 씨름, 유도, 레슬링, 무술, 태권도 선수단 100명 '히어로즈'와 대결을 펼치게 됐다.
이날 제작진은 멤버들에게 "6시간 뒤에 이 분들과 이름표떼기를 한다"며 "93명의 손님을 직접 섭외해라. 이 손님은 포털 사이트에 검색을 했을 때 이름과 사진이 떠야 한다"고 했다.
하지만 조인성을 섭외하던 굴욕을 당했다. 조인성은 이광수에게 "나는 너의 지인이 아니다. 친하게 생각했다면 미안"이라고 통보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유재석은 "인성이 그만 괴롭혀라. 드라마 그 정도 꽂아줬으면 됐지"라고 이광수를 타박했다.
(사진=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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