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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가씨' 베드신 수위, 원작 '핑거스미스' 보면 안다?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5.10.30 09:04
수정2015.10.30 09:04

//img.sbs.co.kr/sbscnbc/upload/2015/10/30/10000512521.jpg 이미지박찬욱 감독의 신작 '아가씨'가 화제인 가운데 원작 '핑거스미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는 영국작가 사라 워터스의 소설 '핑거스미스'를 1930년대 한국과 일본을 배경으로 옮긴 작품으로 과거 영국 BBC에서 3부작 드라마로 제작된 바 있다.

당시 드라마에서 여성 주인공의 베드신이 자주 등장했으며 동성 간의 정사 장면으로 많은 화제를 낳았다.

한편 '아가씨'는 1930년대 한국과 일본을 배경으로 막대한 재산을 상속받게 된 귀족 아가씨와 아가씨의 재산을 노리는 백작, 그리고 백작에게 고용돼 아가씨의 하녀로 들어간 소녀를 둘러싼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앞서 ‘아가씨’는 오디션 공고를 통해 “노출 연기가 가능한 여배우, 노출 수위는 최고 수준이며 협의 불가”라는 조건으로 신인 김태리를 캐스팅, 많은 화제를 낳은 바 있다.

주인공 '아가씨' 역에 김민희를 비롯해 '하녀' 역에 김태리, '백작' 역에 하정우, '이모부' 역에 조진웅 등이 캐스팅돼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 = BBC '핑거스미스'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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