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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맘 김미나, 강용석과 잤냐는 질문에 "안 잤다"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5.10.28 14:37
수정2015.10.28 14:37

도도맘 김미나 씨와 인터뷰를 진행한 여성중앙 정은혜 기자가 직접 취재 후기를 밝혔다.

28일 여성중앙 측은 “여성中央 카카오스토리와 페이스북에 도도맘을 인터뷰한 정은혜 기자가 취재 후기를 남겼습니다. 댓글로 질문을 받아 답변을 해준다고 밝혔습니다”며 사진과 함께 글을 전달했다.



해당 기자는 “도도맘이라 불리는 김미나 씨는 빠른 82년생으로, 저와 동갑입니다. 하지만 저와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빼어난 미모와 몸매를 자랑하죠. 사람들이 다 쳐다볼 정도의 비주얼인데다, 아이가 둘이나 있는데 처녀인 제가 부끄러울 정도로 군살 하나 없는 몸매를 지녔더군요”라고 도도맘 김미나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메일과 문자와 전화를 통해 그녀에게 인터뷰 제안을 했고, 그녀는 고민 끝에 3개월 만에 인터뷰에 응했죠. 현장에는 ‘아는’ 언니를 데리고 나왔어요. 아무래도 혼자 나오는 게 불안하고 두려웠나 봅니다. 그래서 다 같이 녹취를 하자고 제안한 상태에서 인터뷰 진행이 됐어요. 그녀는 인터뷰를 하는 내내 꽤 진중하고 거침없었습니다. 다소 센 표현도 있었는데, 그런 표현을 할 때는 늘 눈 밑이 떨리고 눈시울이 붉어졌어요. 억울한 면도 있어보였고 마음도 여려보였지만, 그럼에도 멘탈이 약해보이진 않았습니다. 얼굴을 만천하에 공개하며 인터뷰를 하는 데는 보통 이상의 멘탈일 테니까요"라고 전했다.

여성중앙 측은 “딱 까놓고 물었습니다. 강용석 변호사와 잤느냐고. 그녀의 답은 “안 잤다”입니다. 한마디 덧붙이자면 “강용석 변호사는 비즈니스 파트너로는 훌륭한 친구지만, 남자로 볼 땐 내 스타일이 전혀 아니다”라고 했다고 말했다.

(사진= 여성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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