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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이유비, 정준영 세레나데에 전화 끊고 "또 시작이네"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5.10.26 09:44
수정2015.10.26 09:44

//img.sbs.co.kr/sbscnbc/upload/2015/10/26/10000511822.jpg 이미지이유비가 정준영과의 독특한 우정을 공개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이하 '1박2일')에서는 '영화 OST 로드'를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영화 '봄날은 간다'의 명장면을 낳은 대나무 숲을 찾아 'OST 따라 부르기'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지인들과 통화를 시도했다.

정준영은 배우 이유비에게 전화를 걸어 노래를 불렀지만, 이유비는 아무 말 없이 전화를 끊어버려 정준영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에 정준영은 다시 기회를 얻어 이유비에게 전화를 걸었고, 2번째 통화에서 이유비가 노래를 따라 불러 정준영이 미션을 성공할 수 있게 했다.

이유비는 첫 번째 전화가 끊긴 건지 직접 끊은 건지 묻는 질문에 "제가 끊은 거에요"라고 말해 쿨한 면모를 보였다.



이어 정준영이 노래를 할 때 무슨 생각이 들었냐는 질문에 "'또 시작이네' 싶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KBS '1박2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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