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로이킴, 문근영 주량 공개 "둘이서 소주 7병"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5.10.22 11:35
수정2015.10.22 11:35
지난 2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서 로이킴은 "문근영 주량에 깜짝 놀랐다고 하던데"라는 MC 윤종신의 질문에 "거기가 장례식장이었다"라고 얘기를 시작했다.
그러자 김구라는 "장례식장 소주 두 병 마신 건 일반 술자리에서 6병으로 쳐준다. 거기엔 안주가 없기 때문에"라며 폭로를 거들어 웃음을 유발했다.
로이킴은 "저는 다음 날 스케줄 있어서 한두 잔 하다가 가야했는데 문근영이 더 마시자고 하더라"라며 "그렇게 둘이서 6~7병을 마셨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그는 "주량이 어떻게 되느냐"는 질문에 "저는 술을 마시면 얼굴이 빨개지는 편이라 일부러 많이 안 마셨다. 세 병 정도 마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에서는 '뇌섹남녀 - 그 뇌는 예뻤다' 특집으로 로이킴 외에도 방송인 신아영, 작가 조승연, 가수 김소정이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과시했다.
(사진 =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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