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여의도 LG트윈타워에 '올레드(OLED)' 점등
SBS Biz 윤선영
입력2015.10.20 07:56
수정2015.10.20 11:28
LG전자는 이달 21일부터 올 연말까지 주 4회, 밤 9시부터 자정까지 실내의 사무실 조명을 이용해 LG트윈타워 서관 건물 전면에 ‘OLED’ 문자를 형상화해 노출할 계획이다. ‘OLED’ 형상화에 필요한 조명 외에는 모두 소등하게 돼 임직원들의 야근도 자연스럽게 줄어들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LG전자는 이전에도 LG트윈타워에서 전략 스마트폰 명칭인 ‘G’, ‘G3’ 등의 문자를 이용해 점등광고를 실시했다.
LG 올레드 TV는 백라이트 없이 스스로 빛을 내기 때문에 LCD TV와 달리 완벽한 블랙을 구현할 수 있다. 또한 어느 각도에서 보아도 색의 변화가 거의 없기 때문에 현존하는 TV 가운데 자연에 가장 가까운 색을 구현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정석 LG전자 HE사업본부 마케팅커뮤니케이션담당 상무는 “다양하면서도 이색적인 기회를 마련해 ‘올레드 TV=LG’ 이미지를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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