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상담] CI보험, 20대 자녀에게 꼭 필요할까?
SBS Biz
입력2015.10.02 16:09
수정2015.10.02 16:40
■ 라이브머니 '재무상담 머니Q'
Q. 20대 자녀에게 CI보험, 꼭 필요할까?
<이진선 / 앵커>
맞벌이 4인 가족이다. 소득은 700만원인데 보험료는 61만 원 정도 내고 있다. 소득에 비해서는 보험료가 적정하신 것 같은데, 보장 내용도 과연 든든할지 살펴보자.
<엄진성 지점장 / 키움에셋플래너>
남편 보험료는 총 67,400원이다. 상당히 저렴한 보험료 납입을 하고 계신다. 저렴해서 좋긴 한데, 보장은 과연 준비가 잘 되어 있을까? 점검을 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보험료 납입 여력도 충분히 있으시고 최소한의 비용으로 흔히 걸리는 질병에 대한 대비를 하는 것은 나의 소중한 자산을 지키는 바람직한 행동이다. 따라서 현재 보험에 조금만 더 보강을 해서 유지를 하시면 좋을 것 같다.
<이진선 / 앵커>
이번에는 시청자님 보험 점검해보자. 6개의 보험이 있으신데, 보장 내용은 어떨까?
<이숙연 팀장 / 키움에셋플래너>
그냥 아는 사람한테 가입하다보니 이렇게 많이 가입하게 됐다. 보험을 가입할 때는 보험회사마다 기본계약이 무조건 가입되어야만 보장을 받을 수 있는 진단금이나 수술, 입원비를 준비할 수 있어서 사실 불필요한 보장을 무조건 가입하다보니 납입을 하지 않아도 되는 보험료들이 많다. 하나의 상품으로 준비를 하시는 게 바람직하며 새나가는 돈들이 없도록 지인으로 가입하는 게 아니라 제대로 상담을 통해 중간에 새로 가입하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가입하시기 바란다.
<이진선 / 앵커>
계속해서 자녀 보험 살펴보자. 첫째 자녀분의 경우 CI보험이 눈에 띄는데, 이대로 괜찮은가?
<엄진성 지점장 / 키움에셋플래너>
첫째가 23살, 둘째가 21살입니다. 이제 막 성인이 된 자녀들의 보험료는 얼마가 적당할까? 약 6~7만원 수준이면 충분히 준비를 할 수 있다. 현재 가입되어 있는 보험을 보면 만기가 매우 짧다. 그 동안 아프거나 다치지 않아서 보험금 수령한 이력이 없다면 새롭게 보험을 가입하는데 전혀 문제는 없다. 하지만 병력이 있다면 보험가입이 되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건강할 때 리모델링을 해주시는 것이 좋다.
다이렉트 어린이 보험의 경우 100세 만기 실손+진단금 보험으로 바꿔주셔도 상당히 보험료가 저렴하게 세팅이 가능하다. 문제는 CI보험입니다. 아직 미혼이고 결혼하려면 시간도 충분하며 또한 현재 가입하고 있는 보험은 종신보험이기 때문에 보험료가 비싸다. 따라서 몸에 맞지 않는 옷을 입은 듯 하다고 말씀 드리고 싶다.
둘째 보험 역시 암보험 그 자체는 좋지만 이렇게 암전용 보험을 가입하시면 또 다른 진단금등 보험을 리모델링해야 하기 때문에 첫째와 둘째 모두 리모델링을 해주시는 것이 좋겠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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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20대 자녀에게 CI보험, 꼭 필요할까?
<이진선 / 앵커>
맞벌이 4인 가족이다. 소득은 700만원인데 보험료는 61만 원 정도 내고 있다. 소득에 비해서는 보험료가 적정하신 것 같은데, 보장 내용도 과연 든든할지 살펴보자.
<엄진성 지점장 / 키움에셋플래너>
남편 보험료는 총 67,400원이다. 상당히 저렴한 보험료 납입을 하고 계신다. 저렴해서 좋긴 한데, 보장은 과연 준비가 잘 되어 있을까? 점검을 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보험료 납입 여력도 충분히 있으시고 최소한의 비용으로 흔히 걸리는 질병에 대한 대비를 하는 것은 나의 소중한 자산을 지키는 바람직한 행동이다. 따라서 현재 보험에 조금만 더 보강을 해서 유지를 하시면 좋을 것 같다.
<이진선 / 앵커>
이번에는 시청자님 보험 점검해보자. 6개의 보험이 있으신데, 보장 내용은 어떨까?
<이숙연 팀장 / 키움에셋플래너>
그냥 아는 사람한테 가입하다보니 이렇게 많이 가입하게 됐다. 보험을 가입할 때는 보험회사마다 기본계약이 무조건 가입되어야만 보장을 받을 수 있는 진단금이나 수술, 입원비를 준비할 수 있어서 사실 불필요한 보장을 무조건 가입하다보니 납입을 하지 않아도 되는 보험료들이 많다. 하나의 상품으로 준비를 하시는 게 바람직하며 새나가는 돈들이 없도록 지인으로 가입하는 게 아니라 제대로 상담을 통해 중간에 새로 가입하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가입하시기 바란다.
<이진선 / 앵커>
계속해서 자녀 보험 살펴보자. 첫째 자녀분의 경우 CI보험이 눈에 띄는데, 이대로 괜찮은가?
<엄진성 지점장 / 키움에셋플래너>
첫째가 23살, 둘째가 21살입니다. 이제 막 성인이 된 자녀들의 보험료는 얼마가 적당할까? 약 6~7만원 수준이면 충분히 준비를 할 수 있다. 현재 가입되어 있는 보험을 보면 만기가 매우 짧다. 그 동안 아프거나 다치지 않아서 보험금 수령한 이력이 없다면 새롭게 보험을 가입하는데 전혀 문제는 없다. 하지만 병력이 있다면 보험가입이 되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건강할 때 리모델링을 해주시는 것이 좋다.
다이렉트 어린이 보험의 경우 100세 만기 실손+진단금 보험으로 바꿔주셔도 상당히 보험료가 저렴하게 세팅이 가능하다. 문제는 CI보험입니다. 아직 미혼이고 결혼하려면 시간도 충분하며 또한 현재 가입하고 있는 보험은 종신보험이기 때문에 보험료가 비싸다. 따라서 몸에 맞지 않는 옷을 입은 듯 하다고 말씀 드리고 싶다.
둘째 보험 역시 암보험 그 자체는 좋지만 이렇게 암전용 보험을 가입하시면 또 다른 진단금등 보험을 리모델링해야 하기 때문에 첫째와 둘째 모두 리모델링을 해주시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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