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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임단협 합의 실패…윤갑한 사장 "냉정한 판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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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15.09.22 09:01
수정2015.09.22 09:42

■ CNBC ASIA 주목한 국내증시

<윤혜준 / CNBC 한국 담당 앵커>


자동차업종과 인터넷전문은행 관련주 이슈들이 시장을 움직이고 있습니다. 특히 현대자동차그룹 관련해서는 현대차 노조는 추석 전 사흘 연속 파업에 들어갈 계획을 밝혔고 추석 전 임단협을 마무리하기 위해 집중교섭에 나서면서 잠정 합의를 시도할 전망입니다. 노사는 지금까지 교섭에서 몇 가지 합의안을 마련했지만 아직 최종 타결점은 찾지 못했습니다.

현대차는 기본급 인상을 포함한 임금안을 제시했지만 노조는 추가안을 내라고 압박하고 있습니다. 최대 쟁점인 상여금의 통상임금 적용 안건 역시 조율을 끝내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윤갑한 현대차 사장은 얻을 것과 잃을 것에 대한 냉정한 판단이 우선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조속한 타결을 촉구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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