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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메탈 김치통' vs LG '유산균 12배'

SBS Biz 윤선영
입력2015.09.09 20:10
수정2015.09.09 20:10

김장철을 앞두고 삼성과 LG가 동시에 김치냉장고 신제품을 선보이며 시장 선점에 나섰습니다.

삼성전자는 냉기 전달과 보존 능력이 좋은 메탈 소재를 김치 통에 적용한 '지펠 아삭 M9000'을 출시했습니다.

LG전자는 유산균을 12배 더 많이 만들어내는 온도 유지 기술을 적용하고 또 유산균 디스플레이를 통해 유산균 증식량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디오스 김치톡톡’을 내놨습니다.

한편 국내 김치냉장고 시장 규모는 지난 2013년 105만대, 지난해 110만대를 넘어 올해 120만대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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