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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 마켓 투데이 '해외 종목 Bull VS Bear'

스케쳐스가 조용한 주가 랠리를 펼치고 있습니다. 실적 발표 후 주가 16%나 올랐는데요. 지난 석 달 성적도


무려 65% 상승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CNBC 주요내용]

<피트 나자리안 / optionMONSTER.com 공동 창립자>
성장률이 정말 놀라운 수준입니다. 그러나 언더아머에 관해서도 언급한 부분이지만 성장률이 매우 높은 이면에 벨류에이션도 끝없이 오른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스케쳐스도 이점에 주의해야 합니다. 훌륭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지만, 그 성장이 둔화할 가능성은 언제라도 있습니다. 해외 시장에서 발생할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 중국과 관련성이 매우 높은 기업으로, 해외 시장의 비중이 3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점을 조심해야 합니다.



<스캇 와프너 / CNBC 앵커>
네. 스케쳐스가 나이키보다 낫다, 이런 뜻은 아니죠. 나이키의 시장 점유율을 빼앗아가고 있는 상황도 아니고요. '이 분야에서 별로 주목 받지 못했는데 놀라운 상승세를 보인 종목이 있더라.' 정도가 되겠습니다.

<조 테라노바 / Virtus 인베스트먼트 파트너스 수석 마켓 스트래티지스트>
해외 시장에서 60%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브랜드에 프로 선수들을 앞세운 점이 기여한 것 같습니다.

<스캇 와프너 / CNBC 앵커>
조 몬타나, 멥 케플레지기, 피트 로즈 등의 선수가 있죠. 제 기억으로는 슈거 레이 레너드도 있습니다.

<피트 나자리안 / optionMONSTER.com 공동 창립자>
골프선수인 매트 쿠차도 있습니다. 가수 데미 로바토도 있습니다.

<조 테라노바 / Virtus 인베스트먼트 파트너스 수석 마켓 스트래티지스트>
문제는 앞으로 회사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느냐입니다. 벨류에이션 측면에서 시가총액이 약 78억 달러인데 과연 인수 대상으로 고려될지는 미지수입니다.

<스티브 와이스 / 쇼트 힐스 캐피털 파트너스 창립자 & 상무 이사>
그렇다고 지나치게 비싼 편도 아닙니다. 언더아머가 훨씬 비싸지만, 재정과 성장률을 보면 벨류에이션이 적정 수준입니다.

<피트 나자리안 / optionMONSTER.com 공동 창립자>
하지만 언더아머는 나이키와 비슷한 회사입니다.

<스티브 와이스 / 쇼트 힐스 캐피털 파트너스 창립자 & 상무 이사>
물론입니다. 언더아머를 깎아 내리는 것이 아닙니다.

<스캇 와프너 / CNBC 앵커>
그런 의미로 하신 말씀이 아닐 겁니다. 지금 나이키나 다른 종목에 관해 얘기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이 분야에서 뜻밖의 상승세를 보인 종목이 있다는 것을 알려드리는 것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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