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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어닝서프라이즈, IT 부활 신호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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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15.07.20 09:21
수정2015.07.20 09:21

■ 머니 네버 슬립스 '고슴도치 투자' - 박춘호 스마트하나 5STAR

이번 실적 메르스 타격과 중국 소비 위축까지 맞물려 걱정스럽다. 하지만 이미 주가에 다 반영된 상태다. 올랐다가 예상하고 많이 조정을 받았다. 이번 실적에는 직접적으로 미치는 영향은 없다고 본다. 제약, 바이오주 아직 살아있고 여행주, 게임주, 인터넷주, 보험주 등은 실질 경기 변동에 별로 영향을 받지 않고 꾸준히 가는 장기 성장 계통이기에 이번 실적 시즌에도 작용하리라 본다.

◇ 오늘장 투자전략

지난주 여행주 관련해 항공주 주가 많이 떨어져서 반등 타이밍에 저가 매수 기회일 수 있다 말씀 드렸는데 이번에는 인터넷주 관심있게 보고 있다. 인터넷 대표주, 미국 구글이다. 구글이 어닝 서프라이즈로 실적이 급등했다. 다른 관련 인터넷주 IT주까지 동반 랠리를 만들어내고 있다. 일시적인, 개별 요인이 아니라 업황 전체 관심이 그쪽으로 옮겨지고 있다. 미국 나스닥 최근 제약 바이오 주로 끌어왔다. 인터넷 관련 IT 신기술 상당히 잠잠했는데 바톤 터치하는 모양새다. 인터넷 대표주들, IT 대장주로 선도하고 있기에 나머지도 뒤따를 가능성 많고 글로벌 트렌드도 동조화 랠리 나올 수 있다는 관점에서 국내도 인터넷 SNS 관련주들 주목해보자. 대표주가 가장 좋다. 네이버, 다음카카오 관련 소형주들 최근 주가 미국과 똑같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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