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이렇습니다] 삼성SDI, 외부기업과 적극 협력 나선다
SBS Biz 이형진
입력2015.07.16 11:20
수정2015.07.16 11:20
■ 이형진의 백브리핑 시시각각
<앵커>
SK가 배터리소재 자회사 매각을 추진한다는 소식이 들리네요.
사실, 전세계 배터리기업 1위와 2위는 삼성SDI와 LG화학입니다.
SK이노베이션도 있지만, 앞선 두 기업에 비해선 다소 처치면서 굉장한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는 것도 사실입니다.
물론, 수익성 면에서 LG화학이나 삼성SDI가 빼어난 숫자를 선보이지 못하는 것도 사실이고요.
그래서일까요? 삼성SDI, 프리미엄급 차세대 배터리 개발에 글로벌 역량을 집중한다고 합니다.
무슨 얘기일까요? <그건이렇습니다> 시작합니다.
삼성SDI 전략기획그룹장 송호준 상무 연결돼 있습니다.
송 상무님, 우선 휴대전화에 들어가는 소형 배터리하고 버스나 선박에 들어가는 배터리하고 많이 차이가 난다던데 어떤 부분에서 차이가 나는 겁니까?
<송호준 / 삼성SDI 전략기획그룹장 상무>
일단 용량면에서 큰 차이가 있는데요, 전기차에 들어가는 배터리 용량이 휴대폰 배터리에 비해서 2000배 이상 차이가 납니다.
다시 말하면 전기차 한 대에 휴대폰 배터리가 2천 개 이상 들어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또 전기차는 사람을 싣고 다니기에 안전성에서 훨씬 높은 수준이 요구됩니다.
<앵커>
대형배터리가 기술적으로 물리적으로 훨씬 복잡하고 고성능이다, 이런 얘기신거죠?
<송호준 / 삼성SDI 전략기획그룹장 상무>
네 그렇죠.
<앵커>
그리고 LG화학과 경쟁관계는 발전적이고 좋을 것 같은데, 여기저기서 들리는 말로는 출혈경쟁까지 벌이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이유가 뭡니까? 시장점유율 때문인가요?
<송호준 / 삼성SDI 전략기획그룹장 상무>
LG와 저희만 배터리 시장에서 경쟁을 한다면 출혈경쟁이라 할 수 있을텐데, 사실 지금은 일본, 중국 등 여러 경쟁 업체가 있습니다.
출혈경쟁이 아니라 치열한경쟁을 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경쟁을 통해서 서로 자극이 되고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과거 일본업체들이 주도권을 쥐고 있다가 2010년에는 삼성SDI가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면서 한국으로 넘어왔는데, 이젠 아시다시피 중국에서 스마트폰이 급격히 부상하면서 덩달아 중국 배터리 업체도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상당히 위협적이고요, 향후에는 중국업체와 경쟁히 상당히 치열할 것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앵커>
배터리 분야에서도 중국이 치고 올라오고 있군요.
그리고 말입니다, 상무님. 배터리가 쓰임새는 많은데, 사실 하드웨어보다 배터리 시스템을 운영하는 시스템 기술력이 훨씬 더 부가가치가 높다고 들었습니다.
자, 이렇게 한번 물어보죠.
삼성SDI는 배터리 하드웨어만 집중하고 있는 겁니까? 어떻습니까?
<송호준 / 삼성SDI 전략기획그룹장 상무>
그렇지 않습니다.
스마트폰에는 배터리가 하나씩 들어가지만 말씀드렸듯 자동차용이나 ESS용에서는 배터리가 2000개 이상 쓰이니까 갯수도 작게는 100개에서 수천개씩 들어갑니다.
배터리를 전체 매니지하는, 자동차의 경우 모터와 연계하는, 이러한 발전원과 커뮤니케이션 하는 등의 시스템 부분이 중요해지고 있고 부가가치도 높다고 하겠습니다.
삼성SDI도 그런 측면에서 시스템 기술력을 높이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고, 그 일환으로 금년 5월에 세계적 자동차 부품기업인 마그나사로부터 전기차용 배터리팩 사업을 인수하여 기술력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앵커>
지난번에 어떤 박람회에 갔더니 배터리팩 기술을 굉장히 높이 평가하던데, 어느정도 기술이길래 관련회사까지 인수하게 된 겁니까?
<송호준 / 삼성SDI 전략기획그룹장 상무>
배터리를 몇 천개를 매니징해서 고르게 쓰일수 있게 하고, 또 안정성이 충분히 보장되야하는 기술이기에 굉장히 난이도가 높습니다.
마그나는 아시다시피 세계적인 자동차 부품 회사입니다. BMW, 벤츠, 폭스바겐 같은 글로벌 프리미엄 업체들에 납품하고 있고요.
전기자동차 관련한 배터리팩 기술에 있어서도 잘 아는 회사인데, 이 회사의 좋은 기술을 흡수하기 위해 인수하게 된 것입니다.
<앵커>
인터뷰를 준비하면서, 좀 알아봤더니 말입니다.
배터리 사업을 하는분들은 대형 배터리에 대한 애착이 굉장히 강하더라고요.
삼성SDI 대형배터리 사업, 좀 어떻습니까? 성과가 있으신가요?
<송호준 / 삼성SDI 전략기획그룹장 상무>
최근 많은 성과가 나오고 있습니다.
대형배터리라고 하면 자동차용과 ESS용 배터리를 의미합니다.
내부적으로는 자동차용은 중형배터리, ESS용은 대형배터리로 분류합니다.
향후 시장 성장성 측면에서는 발전 가능성이 소형배터리보다 수십 배 크기 때문에 미래의 사업으로서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 진행 중인 사업은 고객정보로 구체적으로 밝힐 수는 없지만, BMW I3나 I8의 경우 우리 삼성SDI 배터리가 독점적으로 공급되고 있고요.
또한 올해 세계 3대 엔지니어링 업체인 스위스 ABB사와 에너지저장장치 관련 솔루션 공동개발과 판매를 위한 MOU를 체결했고, 북미 최대 발전사인 듀크 에너지사와 ESS 공급 계약을 맺는 등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앵커>
그리고요, 상무님.
LG그룹 같은 경우에는 자동차 배터리를 핵심으로 자동차 전장부품에 꽤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삼성은 좀 어떻습니까?
<송호준 / 삼성SDI 전략기획그룹장 상무>
회사마다 전략적인 포지션이 다를 것 같은데요.
저희는 일단 첨단 전자제품의 성능을 결정짓는 반도체처럼 전기차의 핵심 성능은 배터리가 좌우하게 될 것입니다.
삼성SDI는 차세대 배터리를 중심으로 배터리 성능을 끌어올리는데 전사적인 R&D 역량을 집중해 향후 전기차 시장을 선도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앵커>
자꾸 이런 식으로 여쭤봐서 죄송한데요, 삼성도 LG전자 VC사업부처럼 자동차전장부품 관련 그룹 내 콘트롤타워같은 조직이 있습니까?
<송호준 / 삼성SDI 전략기획그룹장 상무>
없습니다.
<앵커>
상무님, 그리고 말이죠.
아이어맨 실제 모델로도 유명한 앨런 머스크가 초대형 자동차 배터리 공장을 짓는다고 하는데요.
삼성SDI 배터리사업에는 영향이 없을까요?
<송호준 / 삼성SDI 전략기획그룹장 상무>
이렇게 큰 규모의 자동차 배터리 공장이 지어지기에, 현재 배터리 플레이어들에게도 일정 부분 영향이 있을 것 같은데요.
공장 규모가 현재 전 세계 소형배터리 규모의 공장이에요, 상당히 큰 규모인데요.
그 얘기인 즉슨, 앞으로의 배터리 시장이 폭발적으로 증가한다는 전망인 것 같고, 앨런머스크가 큰 배터리 공장을 짓겠다는 가장 큰 목적은 배터리 가격의 하락이거든요.
가격이 하락하면 하락된 가격으로 인해 시장은 더 클 것으로 보여지고,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봅니다.
<앵커>
그 얘기는 전기차 업체인 테슬라가 해당사업에 진출하는 것 자체가 전체적으로 시장 파이를 키우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니까 삼성SDI 입장에서는 나쁠게 없다는 말씀이시네요?
<송호준 / 삼성SDI 전략기획그룹장 상무>
네, 그렇게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이런 말씀이시네요?
<앵커>
마지막으로 말이죠.
삼성SDI, 독일의 보쉬랑 손잡고 배터리 사업을 진행 하다가 결별하고 자체적으로 진행하고 있잖아요?
또 다른 파트너를 구하거나 그런 생각은 없으신가요?
<송호준 / 삼성SDI 전략기획그룹장 상무>
물론 여러 파트너십을 통해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할 생각은 가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사업을 하면서 전략적으로 집중할 분야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는 상대가 있다면 얼마든지 협력관계를 가져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과거와 달리 회사 내부에 모든 기술을 보유하면서 경쟁하는 그런 시대는 지났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파트너가 있다면 언제든지 협력하고 서로 같이 발전할 수 있는 전략이 훨씬 더 경쟁력이 있는 전략이라고 생각됩니다.
일례로 최근 ESS 관련해 중국의 세계적인 전력변환회사인 Sungrow와도 합작을 했거든요.
이렇듯 합작, 협력 관계를 계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지금까지 삼성SDI 송호준 상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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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SK가 배터리소재 자회사 매각을 추진한다는 소식이 들리네요.
사실, 전세계 배터리기업 1위와 2위는 삼성SDI와 LG화학입니다.
SK이노베이션도 있지만, 앞선 두 기업에 비해선 다소 처치면서 굉장한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는 것도 사실입니다.
물론, 수익성 면에서 LG화학이나 삼성SDI가 빼어난 숫자를 선보이지 못하는 것도 사실이고요.
그래서일까요? 삼성SDI, 프리미엄급 차세대 배터리 개발에 글로벌 역량을 집중한다고 합니다.
무슨 얘기일까요? <그건이렇습니다> 시작합니다.
삼성SDI 전략기획그룹장 송호준 상무 연결돼 있습니다.
송 상무님, 우선 휴대전화에 들어가는 소형 배터리하고 버스나 선박에 들어가는 배터리하고 많이 차이가 난다던데 어떤 부분에서 차이가 나는 겁니까?
<송호준 / 삼성SDI 전략기획그룹장 상무>
일단 용량면에서 큰 차이가 있는데요, 전기차에 들어가는 배터리 용량이 휴대폰 배터리에 비해서 2000배 이상 차이가 납니다.
다시 말하면 전기차 한 대에 휴대폰 배터리가 2천 개 이상 들어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또 전기차는 사람을 싣고 다니기에 안전성에서 훨씬 높은 수준이 요구됩니다.
<앵커>
대형배터리가 기술적으로 물리적으로 훨씬 복잡하고 고성능이다, 이런 얘기신거죠?
<송호준 / 삼성SDI 전략기획그룹장 상무>
네 그렇죠.
<앵커>
그리고 LG화학과 경쟁관계는 발전적이고 좋을 것 같은데, 여기저기서 들리는 말로는 출혈경쟁까지 벌이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이유가 뭡니까? 시장점유율 때문인가요?
<송호준 / 삼성SDI 전략기획그룹장 상무>
LG와 저희만 배터리 시장에서 경쟁을 한다면 출혈경쟁이라 할 수 있을텐데, 사실 지금은 일본, 중국 등 여러 경쟁 업체가 있습니다.
출혈경쟁이 아니라 치열한경쟁을 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경쟁을 통해서 서로 자극이 되고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과거 일본업체들이 주도권을 쥐고 있다가 2010년에는 삼성SDI가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면서 한국으로 넘어왔는데, 이젠 아시다시피 중국에서 스마트폰이 급격히 부상하면서 덩달아 중국 배터리 업체도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상당히 위협적이고요, 향후에는 중국업체와 경쟁히 상당히 치열할 것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앵커>
배터리 분야에서도 중국이 치고 올라오고 있군요.
그리고 말입니다, 상무님. 배터리가 쓰임새는 많은데, 사실 하드웨어보다 배터리 시스템을 운영하는 시스템 기술력이 훨씬 더 부가가치가 높다고 들었습니다.
자, 이렇게 한번 물어보죠.
삼성SDI는 배터리 하드웨어만 집중하고 있는 겁니까? 어떻습니까?
<송호준 / 삼성SDI 전략기획그룹장 상무>
그렇지 않습니다.
스마트폰에는 배터리가 하나씩 들어가지만 말씀드렸듯 자동차용이나 ESS용에서는 배터리가 2000개 이상 쓰이니까 갯수도 작게는 100개에서 수천개씩 들어갑니다.
배터리를 전체 매니지하는, 자동차의 경우 모터와 연계하는, 이러한 발전원과 커뮤니케이션 하는 등의 시스템 부분이 중요해지고 있고 부가가치도 높다고 하겠습니다.
삼성SDI도 그런 측면에서 시스템 기술력을 높이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고, 그 일환으로 금년 5월에 세계적 자동차 부품기업인 마그나사로부터 전기차용 배터리팩 사업을 인수하여 기술력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앵커>
지난번에 어떤 박람회에 갔더니 배터리팩 기술을 굉장히 높이 평가하던데, 어느정도 기술이길래 관련회사까지 인수하게 된 겁니까?
<송호준 / 삼성SDI 전략기획그룹장 상무>
배터리를 몇 천개를 매니징해서 고르게 쓰일수 있게 하고, 또 안정성이 충분히 보장되야하는 기술이기에 굉장히 난이도가 높습니다.
마그나는 아시다시피 세계적인 자동차 부품 회사입니다. BMW, 벤츠, 폭스바겐 같은 글로벌 프리미엄 업체들에 납품하고 있고요.
전기자동차 관련한 배터리팩 기술에 있어서도 잘 아는 회사인데, 이 회사의 좋은 기술을 흡수하기 위해 인수하게 된 것입니다.
<앵커>
인터뷰를 준비하면서, 좀 알아봤더니 말입니다.
배터리 사업을 하는분들은 대형 배터리에 대한 애착이 굉장히 강하더라고요.
삼성SDI 대형배터리 사업, 좀 어떻습니까? 성과가 있으신가요?
<송호준 / 삼성SDI 전략기획그룹장 상무>
최근 많은 성과가 나오고 있습니다.
대형배터리라고 하면 자동차용과 ESS용 배터리를 의미합니다.
내부적으로는 자동차용은 중형배터리, ESS용은 대형배터리로 분류합니다.
향후 시장 성장성 측면에서는 발전 가능성이 소형배터리보다 수십 배 크기 때문에 미래의 사업으로서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 진행 중인 사업은 고객정보로 구체적으로 밝힐 수는 없지만, BMW I3나 I8의 경우 우리 삼성SDI 배터리가 독점적으로 공급되고 있고요.
또한 올해 세계 3대 엔지니어링 업체인 스위스 ABB사와 에너지저장장치 관련 솔루션 공동개발과 판매를 위한 MOU를 체결했고, 북미 최대 발전사인 듀크 에너지사와 ESS 공급 계약을 맺는 등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앵커>
그리고요, 상무님.
LG그룹 같은 경우에는 자동차 배터리를 핵심으로 자동차 전장부품에 꽤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삼성은 좀 어떻습니까?
<송호준 / 삼성SDI 전략기획그룹장 상무>
회사마다 전략적인 포지션이 다를 것 같은데요.
저희는 일단 첨단 전자제품의 성능을 결정짓는 반도체처럼 전기차의 핵심 성능은 배터리가 좌우하게 될 것입니다.
삼성SDI는 차세대 배터리를 중심으로 배터리 성능을 끌어올리는데 전사적인 R&D 역량을 집중해 향후 전기차 시장을 선도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앵커>
자꾸 이런 식으로 여쭤봐서 죄송한데요, 삼성도 LG전자 VC사업부처럼 자동차전장부품 관련 그룹 내 콘트롤타워같은 조직이 있습니까?
<송호준 / 삼성SDI 전략기획그룹장 상무>
없습니다.
<앵커>
상무님, 그리고 말이죠.
아이어맨 실제 모델로도 유명한 앨런 머스크가 초대형 자동차 배터리 공장을 짓는다고 하는데요.
삼성SDI 배터리사업에는 영향이 없을까요?
<송호준 / 삼성SDI 전략기획그룹장 상무>
이렇게 큰 규모의 자동차 배터리 공장이 지어지기에, 현재 배터리 플레이어들에게도 일정 부분 영향이 있을 것 같은데요.
공장 규모가 현재 전 세계 소형배터리 규모의 공장이에요, 상당히 큰 규모인데요.
그 얘기인 즉슨, 앞으로의 배터리 시장이 폭발적으로 증가한다는 전망인 것 같고, 앨런머스크가 큰 배터리 공장을 짓겠다는 가장 큰 목적은 배터리 가격의 하락이거든요.
가격이 하락하면 하락된 가격으로 인해 시장은 더 클 것으로 보여지고,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봅니다.
<앵커>
그 얘기는 전기차 업체인 테슬라가 해당사업에 진출하는 것 자체가 전체적으로 시장 파이를 키우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니까 삼성SDI 입장에서는 나쁠게 없다는 말씀이시네요?
<송호준 / 삼성SDI 전략기획그룹장 상무>
네, 그렇게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이런 말씀이시네요?
<앵커>
마지막으로 말이죠.
삼성SDI, 독일의 보쉬랑 손잡고 배터리 사업을 진행 하다가 결별하고 자체적으로 진행하고 있잖아요?
또 다른 파트너를 구하거나 그런 생각은 없으신가요?
<송호준 / 삼성SDI 전략기획그룹장 상무>
물론 여러 파트너십을 통해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할 생각은 가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사업을 하면서 전략적으로 집중할 분야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는 상대가 있다면 얼마든지 협력관계를 가져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과거와 달리 회사 내부에 모든 기술을 보유하면서 경쟁하는 그런 시대는 지났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파트너가 있다면 언제든지 협력하고 서로 같이 발전할 수 있는 전략이 훨씬 더 경쟁력이 있는 전략이라고 생각됩니다.
일례로 최근 ESS 관련해 중국의 세계적인 전력변환회사인 Sungrow와도 합작을 했거든요.
이렇듯 합작, 협력 관계를 계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지금까지 삼성SDI 송호준 상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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