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한국은행 앞 분수대, 관광아이콘으로 리뉴얼"
SBS Biz 이한라
입력2015.06.30 08:39
수정2015.06.30 08:39
신세계는 중구청과 함께 한국은행 앞 분수대 및 분수광장 리뉴얼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분수대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1978년에 설치된 한국은행 앞 분수대는 총 면적 2000㎡로 그동안 시설이 노후화됨에 따라 리뉴얼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왔다.
이에 중구청은 전문가 자문위원단을 구성해 사업방향과 디자인 등을 검토하고, 신세계는 오는 9월까지 국내외 명망 있는 작가의 작품을 최종 선정, 설계 및 시공을 거쳐 내년 하반기까지 분수대 개선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신세계는 한국은행 앞 분수대가 신세계 본점 명품관과 SC제일은행 건물, 한국은행 화폐박물관 등 유서 깊은 근대건축 양식의 건물들로 둘러싸여 있어 도심 근대 거리 체험 관광에 랜드마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한국은행 앞 분수대를 새로운 관광 아이콘으로 개발해 한국은행 화폐박물관-중앙우체국 우표박물관-분수대-신세계백화점-남대문시장-남산길과 서울타워로 이어지는 새로운 관광코스를 형성, 남대문시장 활성화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장재영 신세계백화점 대표는 "한국은행 앞 분수대가 다시 오고 싶은 서울의 상징이 될 수 있도록 개발"하고 "명동상권과 남대문상권을 하나로 이어 중구가 거대한 관광타운으로 거듭나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1978년에 설치된 한국은행 앞 분수대는 총 면적 2000㎡로 그동안 시설이 노후화됨에 따라 리뉴얼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왔다.
이에 중구청은 전문가 자문위원단을 구성해 사업방향과 디자인 등을 검토하고, 신세계는 오는 9월까지 국내외 명망 있는 작가의 작품을 최종 선정, 설계 및 시공을 거쳐 내년 하반기까지 분수대 개선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신세계는 한국은행 앞 분수대가 신세계 본점 명품관과 SC제일은행 건물, 한국은행 화폐박물관 등 유서 깊은 근대건축 양식의 건물들로 둘러싸여 있어 도심 근대 거리 체험 관광에 랜드마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한국은행 앞 분수대를 새로운 관광 아이콘으로 개발해 한국은행 화폐박물관-중앙우체국 우표박물관-분수대-신세계백화점-남대문시장-남산길과 서울타워로 이어지는 새로운 관광코스를 형성, 남대문시장 활성화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장재영 신세계백화점 대표는 "한국은행 앞 분수대가 다시 오고 싶은 서울의 상징이 될 수 있도록 개발"하고 "명동상권과 남대문상권을 하나로 이어 중구가 거대한 관광타운으로 거듭나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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