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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브머니 '이유있는 기업 리포트' - 진행 : 박혜연

오늘 제가 소개해드릴 기업은 농우바이오인데요. 농우바이오는 국내 종묘산업 1위 업체로 국내외 작물 재배자들을 대상으로 종자 및 상토를 개발, 생산, 판매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SK증권의 리포트로 준비해봤는데 함께 보시죠.



SK증권은 이 농우바이오에 대해 일회성 손실 반영이 마무리됐고, 3분기부터 실적 회복이 전망된다고 전했는데요. 작년 10월, 백수형 무 출현에 대한 민원이 발생하면서 보상금을 지급했다며 올해 1분기에 13억4000만원, 2분기에 46억6000만원으로 총 60억원 규모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같은 일회성 손실 반영으로 2분기 영업실적은 크게 악화됐는데요. 이 뿐만 아니라 중국향 당근종자 수출이 3분기로 이월된 것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그러나 3분기부터는 중국 당근 종자 수출이 30억원 내외 증가하고, 북미 지역으로 고추 종자 수출도 늘어 실적이 크게 호전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는데요.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망치를 201억원과 25억원으로 제시했습니다. 또한 3분기부터는 영업실적이 본격적으로 턴어라운드 할 것이라며 올해 9월 결산 기준 연간 실적은 매출 935억원, 영업이익 99억원이 될 것으로 전망했는데요. 실적이 정상화되면 주가도 이를 반영해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습니다.

농우바이오의 주가는 어제 4%대 강세로 마감됐는데요. 지금 이 시각 주가 흐름도 살펴봐야겠죠. 현재 4%대 약세보이고 있네요, 파란불로 거래되고 있고 2만4천750원에 거래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SK증권은 이 농우바이오의 하반기 실적턴어라운드 전망에 목표 주가를 상향조정했는데요. 기존 2만8000원에서 3만원으로 조정했고요.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습니다. 지금까지, 3분기가 기대되는 농우바이오에 대한 리포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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