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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지털포럼] 왜 '웨어러블'인가…글로벌 해커톤에 물어봐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5.05.06 22:26
수정2015.05.08 14:44

오는 5월 열리는 SBS '서울디지털포럼(SDF)'의 연계행사로 포럼 직전인 5월 18일과 19일 남산제이그랜하우스에서 '깨어있는 호기심-새로운 돌파구를 찾다'라는 주제로 '제2회 글로벌 해커톤-웨어러블 챌린지'가 열린다.

행정자치부와 SBS문화재단, (사)앱센터가 주최하고 삼성전자, 성균관대학교 링크사업단, 한국정보화진흥원, SBS SDF의 주관으로 열리는 올해 SDF의 '글로벌 해커톤'은 우리 삶에 더욱 밀착하게 스며들고 있는 착용기기를 활용한 '웨어러블 챌린지'로 개최된다.

트랙은 크게 스마트워치용 애플리케이션을 만드는 트랙과 새로운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디자인하는 트랙으로 나눠지며 행정자치부에서 정부의 공공데이터 API를 공개해 공공데이터를 적극 활용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또 방송사에서 열리는 해커톤임을 감안해 개발자와 디자이너 외에 '스토리텔러'를 각 팀에 한 명씩 둠으로써 만들어진 서비스나 디자인이 방송 콘텐츠와 어떻게 연계될 수 있는 지까지 심사할 예정이다.

대상은 행자부 장관상으로 상금 500만에 부상이 주어지며 트랙별 최우수상과 우수상, 장려상, 그리고 특별상이 주어지는 등 총 10개팀에 2600만원의 상금과 부상이 주어진다. 

신청은 SDF사이트나 (//www.sdf.or.kr/2015/program/hackathon.jsp?lang=kr) 앱센터 홈페이지(//appcenter.kr/archives/8116)에서 가능하며 더 자세한 내용은 SBS장예원 아나운서의 홍보영상(//www.youtube.com/watch?v=Q-JkjrJ74gY)을 통해서도 확인하실 수 있다.

한편 '해커톤'은 해킹과 마라톤의 합친 말로 IT기업들을 중심으로 프로그램 개발자, 디자이너, 기획자 등이 모여 밤을 새며 새로운 서비스나 디자인의 아이디어를 시제품까지를 만들어내는 경연을 말한다.

▶ SDF 2015 '깨어있는 호기심 - 새로운 돌파구를 찾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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