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앵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1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연례 개발자 행사인 '빌드 2015'에서 발표된 내용과 의미를 설명했습니다.



오늘 여린 기자 간단회에서 한국MS는 윈도우가 단순한 소프트웨어 제품이 아니라 하나의 플랫폼이 됐으며, 워드와 엑셀 등 MS 오피스 역시 플랫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윈도우10은 모바일과 PC, 태블릿 등 모든 기기에 최적화되는 웹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한국MS는 윈도우 7이상 일반 소비자 개인에게는 윈도우10을 1년동안 무료로 사용하고, 업그레이드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영욱 /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부장 : 최근에 발표하는 내용들을 잘 들어 보시면은 전부 다 윈도우즈 플랫폼이라고 이야기하지 윈도우즈 오퍼레이션시스템, 윈도우즈 OS라고 이야기를 하지 않습니다. 그 얘기는 뭐냐면 이제 PC에 깔아서 쓰는 그런 운영체계가 아니라 원도우 자체가 하나의 플랫폼이 되었다. PC에 국한된 시스템이 아니다라는 걸 강조를 하고 싶었던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