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6·엣지 출격 D-1…"역대 최대 판매 기대"
SBS Biz 신욱
입력2015.04.09 19:52
수정2015.04.10 09:23
<앵커>
삼성전자가 내일(10일)부터 갤럭시S6와 갤럭시S6엣지를 우리나라를 비롯한 20개국에서 판매를 시작합니다.
삼성전자가 제품을 공개한 뒤 제품에 대한 호평이 쏟아지는 가운데, 갤럭시S 시리즈의 최대판매 기록을 갈아치울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신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분리돼 있던 스마트폰 부품들이 하나하나 조립됩니다.
양면 곡선 디플레이와 배터리가 결합되고, 전후방 카메라와 무선충전 코일이 붙여집니다.
스피커와 강화유리로 된 뒷면 덮개가 붙여지자 삼성전자 갤럭시S6 엣지가 완성된 모습을 드러냅니다.
삼성전자가 위축된 스마트폰시장 리더십을 되찾기 위해 준비한 갤럭시S6와 갤럭시S6엣지 판매를 시작합니다.
삼성전자는 항공기 소재로 쓰이는 특수알루미늄과 강화유리라는 상반된 느낌의 소재를 조화시켜 세련된 디자인과 안정적인 그립감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민혁 / 삼성전자 디자인 팀장 : 글라스와 메탈의 소재로 전면과 측면, 측면과 후면, 모든 면이 하나로 연결되는 유기적인 형태의 컨셉트입니다. 이는 감성적인 디자인을 극대화한 삼성디자인의 철학을 반영한 것입니다.]
성능면에서도 최고를 추구했습니다.
전면 500만, 후면 1600만 화소의 카메라는 버튼을 두번만 누르면 0.7초만에 작동됩니다.
무선으로 170분, 유선으로 80분이면 완전히 충전되고, 10분만 충전해도 4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고속충전 기능도 갖췄습니다.
모바일 첫 14나노급 64비트 모바일프로세서를 적용해 이전 모델보다 처리속도는 20% 빨라졌고, 전력소비는 35% 줄었습니다.
[박준호 / 삼성전자 상품전략팀 부장 : 소비자는 자존감을 높여주는 프리미엄 디자인 뿐만 아니라 매일 사용하는 가장 기본적인 기능에서 최고의 성능과 또한 편리성을 동시에 원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발견했습니다.]
갤럭시S6와 엣지는 지난 1일부터 시작된 국내 예약 판매량이 이미 30만대를 돌파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역대 최대 판매기록을 넘어설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지금까지 최고 히트작은 갤럭시S4로, 세계적으로 7000만대가 팔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종균 / 삼성전자 무선사업부문 대표 : 매일매일 자주 쓰는 기능을 더 편하게 만드는 것, 가장 많이 필요한 기능을 만들어 내는 일, 이러한 혁신이 진정한 혁신이라고 믿었습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6와 엣지를 한국과 미국, 영국 등 20개국을 시작으로, 세계시장에 순차적으로 판매할 예정입니다.
또 7월부터는 한국과 미국에서 갤럭시S6와 엣지를 이용한 모바일 결제수단, '삼성페이'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입니다.
SBSCNBC 신욱입니다.
삼성전자가 내일(10일)부터 갤럭시S6와 갤럭시S6엣지를 우리나라를 비롯한 20개국에서 판매를 시작합니다.
삼성전자가 제품을 공개한 뒤 제품에 대한 호평이 쏟아지는 가운데, 갤럭시S 시리즈의 최대판매 기록을 갈아치울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신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분리돼 있던 스마트폰 부품들이 하나하나 조립됩니다.
양면 곡선 디플레이와 배터리가 결합되고, 전후방 카메라와 무선충전 코일이 붙여집니다.
스피커와 강화유리로 된 뒷면 덮개가 붙여지자 삼성전자 갤럭시S6 엣지가 완성된 모습을 드러냅니다.
삼성전자가 위축된 스마트폰시장 리더십을 되찾기 위해 준비한 갤럭시S6와 갤럭시S6엣지 판매를 시작합니다.
삼성전자는 항공기 소재로 쓰이는 특수알루미늄과 강화유리라는 상반된 느낌의 소재를 조화시켜 세련된 디자인과 안정적인 그립감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민혁 / 삼성전자 디자인 팀장 : 글라스와 메탈의 소재로 전면과 측면, 측면과 후면, 모든 면이 하나로 연결되는 유기적인 형태의 컨셉트입니다. 이는 감성적인 디자인을 극대화한 삼성디자인의 철학을 반영한 것입니다.]
성능면에서도 최고를 추구했습니다.
전면 500만, 후면 1600만 화소의 카메라는 버튼을 두번만 누르면 0.7초만에 작동됩니다.
무선으로 170분, 유선으로 80분이면 완전히 충전되고, 10분만 충전해도 4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고속충전 기능도 갖췄습니다.
모바일 첫 14나노급 64비트 모바일프로세서를 적용해 이전 모델보다 처리속도는 20% 빨라졌고, 전력소비는 35% 줄었습니다.
[박준호 / 삼성전자 상품전략팀 부장 : 소비자는 자존감을 높여주는 프리미엄 디자인 뿐만 아니라 매일 사용하는 가장 기본적인 기능에서 최고의 성능과 또한 편리성을 동시에 원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발견했습니다.]
갤럭시S6와 엣지는 지난 1일부터 시작된 국내 예약 판매량이 이미 30만대를 돌파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역대 최대 판매기록을 넘어설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지금까지 최고 히트작은 갤럭시S4로, 세계적으로 7000만대가 팔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종균 / 삼성전자 무선사업부문 대표 : 매일매일 자주 쓰는 기능을 더 편하게 만드는 것, 가장 많이 필요한 기능을 만들어 내는 일, 이러한 혁신이 진정한 혁신이라고 믿었습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6와 엣지를 한국과 미국, 영국 등 20개국을 시작으로, 세계시장에 순차적으로 판매할 예정입니다.
또 7월부터는 한국과 미국에서 갤럭시S6와 엣지를 이용한 모바일 결제수단, '삼성페이'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입니다.
SBSCNBC 신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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