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1분] 새 시즌 맞은 LA다저스 경기, TV로 못 보나?
SBS Biz
입력2015.04.09 14:36
수정2015.04.09 14:54

■ 오진석의 뉴스터치 '화제의 1분'
KBO 프로야구의 시작과 함께 찾아온 미국 프로야구 MLB의 새로운 시즌.
4월 첫 주말부터 9월 말까지 진행되는 대장정에 돌입했는데요.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 투수가 뛰고 있는 LA다저스도 월드시리즈 우승이라는 큰 꿈을 품으며 시즌을 시작했습니다.
2억 달러가 넘는 팀 연봉으로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많은 월급을 주고 있는 다저스는, 벌써 홈경기 입장권이 3백만장이 넘게 팔릴 정도로 팬들의 기대감도 높은데요.
그런데 LA시민들이 경기를 보기 위해선, 무조건 경기장을 가야하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지난해 무려 9조 2천억원을 들여 다저스 경기의 독점중계권을 확보한 타임워너케이블이 지상파와 케이블, 그리고 위성 방송과의 재판매 협상에 어려움을 겪기 때문인데요.
LA시민들이 다저스경기를 보려면 따로 매달 4달러를 내야한다는 계약내용이 문제가 되고 있죠.
CNBC와 인터뷰한 다저스의 사정 스탠 카스텐은 케이블 업계와 정치계, MLB 리그와 얽힌 일이기에 해결이 어렵겠지만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스탠 카스텐 / LA다저스 구단주 : 언제 해결될지 모르겠습니다만 노력을 안하는 것이 아니기에, 해결될 때까지 포기하지 않을 겁니다.]
과연 LA 시민들은 다저스의 우승 도전을 TV로 지켜볼 수 있을까요?
우리나라에선 류현진 선수를 지켜보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하니 안심해도 될 것 같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KBO 프로야구의 시작과 함께 찾아온 미국 프로야구 MLB의 새로운 시즌.
4월 첫 주말부터 9월 말까지 진행되는 대장정에 돌입했는데요.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 투수가 뛰고 있는 LA다저스도 월드시리즈 우승이라는 큰 꿈을 품으며 시즌을 시작했습니다.
2억 달러가 넘는 팀 연봉으로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많은 월급을 주고 있는 다저스는, 벌써 홈경기 입장권이 3백만장이 넘게 팔릴 정도로 팬들의 기대감도 높은데요.
그런데 LA시민들이 경기를 보기 위해선, 무조건 경기장을 가야하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지난해 무려 9조 2천억원을 들여 다저스 경기의 독점중계권을 확보한 타임워너케이블이 지상파와 케이블, 그리고 위성 방송과의 재판매 협상에 어려움을 겪기 때문인데요.
LA시민들이 다저스경기를 보려면 따로 매달 4달러를 내야한다는 계약내용이 문제가 되고 있죠.
CNBC와 인터뷰한 다저스의 사정 스탠 카스텐은 케이블 업계와 정치계, MLB 리그와 얽힌 일이기에 해결이 어렵겠지만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스탠 카스텐 / LA다저스 구단주 : 언제 해결될지 모르겠습니다만 노력을 안하는 것이 아니기에, 해결될 때까지 포기하지 않을 겁니다.]
과연 LA 시민들은 다저스의 우승 도전을 TV로 지켜볼 수 있을까요?
우리나라에선 류현진 선수를 지켜보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하니 안심해도 될 것 같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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