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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AIIB 가입 결정…최대 수혜주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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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15.03.27 09:47
수정2015.03.27 09:47

■ 머니 네버 슬립스 '시장을 이기는 차트의 기술' - 김영구 스마트하나 5STAR

한국의 AIIB(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 가입은 늦은 감이 있다. 한국은 AIIB 지분을 5% 안팎으로 하며 한국 정부관계자를 AIIB 부총재로 선임하는 협정문을 확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분 5%는 의결권 행사에 있어서 파워가 떨어진다.



◇ 한국 AIIB 참여 공식화…금융시장에 호재될까

한국의 AIIB 참여가 향후 어떤 호재가 있을 지 주목해야 한다. 인프라투자은행과 관련해서 건설과 통신업종이 가장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한다. 그러나 지금 당장 어떤 반응이 일어나는 것은 아니다. 6월이 되고 그 이후에나 움직임이 있을 것이다.

◇ 외국인 '바이 코리아' 언제까지?

그동안 '바이 코리아' 행진을 펼치던 외국인들이 어제 장에서 팔았다. 그러나 큰 우려는 안 해도 될 것이다. 삼성전자에 대한 매도만 나왔고 굵직한 종목들에 대해서는 오히려 매수로 가담했다. 2월부터 외국인은 4조원대 매수, 연기금이 1조8천억 정도 매수를 진행했다. 어제 장에서 외국인들이 매도한 것은 그렇게 중요한 부분은 아니다. 다만 투신이나 금융투자에서 매도량을 조금만 줄여준다면 지수는 한 단계 레벨업이 될 수 있다는 판단이다. 긜고 2000선에서 2050선이 되면 매도물량이 나온다. 그런데 수급적으로 볼 때 그것을 뛰어 넘을 수 있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3월 고점 돌파 이후 상승추세 연장 진행 중으로 지수를 상방향으로 봐도 무리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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