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C] "스와로브스키, B2B 사업 확장 본격화"
SBS Biz 이승희
입력2015.03.25 11:34
수정2015.03.25 11:34
스와로브스키가 B2B 사업을 확장하기 시작했다고 24일 CNBC가 보도했다.
이의 일환으로 스와로브스키는 디즈니와 함께 콜라보레이션 한 '신데렐라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발표했다.
스와로브스키는 디즈니 영화 '신데렐라' 무도회 장면에 등장하는 주얼리, 티아라와 유리구두까지 모두 크리스털로 제작해 선보였다.
스와로브스키의 '신데렐라 컬렉션'은 스와로브스키 일부 매장에서 올해만 한정 수량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스와로브스키는 B2B 사업 확장을 통해 B2C 판매까지 높이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터뷰 내용>
로버트 북바우어 / 스와로브스키 임원
영화 '신데렐라'에 저희 제품을 선보인 것은 B2C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판매를 높이기 위한 시도였다.
B2C는 지난 10년에 걸쳐 스와로브스키 전체 매출 중 70%, 즉 가장 큰 부분을 차지했다. 제품 기준으로 보면 쥬얼리 사업이 가장 크게 증가했다. 이는 전체 판매 비율 중 75%에 달한다.
이의 일환으로 스와로브스키는 디즈니와 함께 콜라보레이션 한 '신데렐라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발표했다.
스와로브스키는 디즈니 영화 '신데렐라' 무도회 장면에 등장하는 주얼리, 티아라와 유리구두까지 모두 크리스털로 제작해 선보였다.
스와로브스키의 '신데렐라 컬렉션'은 스와로브스키 일부 매장에서 올해만 한정 수량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스와로브스키는 B2B 사업 확장을 통해 B2C 판매까지 높이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터뷰 내용>
로버트 북바우어 / 스와로브스키 임원
영화 '신데렐라'에 저희 제품을 선보인 것은 B2C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판매를 높이기 위한 시도였다.
B2C는 지난 10년에 걸쳐 스와로브스키 전체 매출 중 70%, 즉 가장 큰 부분을 차지했다. 제품 기준으로 보면 쥬얼리 사업이 가장 크게 증가했다. 이는 전체 판매 비율 중 75%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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